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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3가 10만원이라고?! 난90만원에 구매했는데ㅡㅡ
갤러시S3가 출시되면서 붐이불어 휴대폰을 구매하신분들이 많으실꺼에요
저도 마찬가지로 구입을 했으니까요..
갤러시S3는 5월말경에 출시가 되어 정말 많은 130만대가 팔렸다고 하는데
휴대폰가격은 아시겠지만 하루하루 가격이 다르기 때문에 구매 가격이 천차만별..
처음출고가는 100만원..왠만한 가전기기와 비슷한 가격 이죠..
하지만 통신사별로 경쟁이 심해지면서..70만원 정도로 떨어지더니...
지금은 번호이동 조건으로 기기 단말기 값이10만원이 되어버린 시점...
이동통신사와 제조 업체가 70만원을 넘게 보조를 해주는 건데요...
결국 휴대폰을 바꿀때마다 통신사를 이동해야 하는건가요...
최근 갤럭시S3를 비롯한 일부 스마트폰은 2~3개월 만에 가격이 급락했는데요..
국내의 왜곡된 휴대전화 유통 시장과 짧아지는 스마트폰 교체 주기가 겹치면서 나타난 현상 실제로 갤럭시S3는
이동통신사와 계약하지 않고 '공기계(이동통신사에 가입되지 않은 휴대전화)'만 사들일 경우
아직도 90만원대에 팔리지만, 이동통신사와 약정을 통해 보조금을 받으면 구매 가격이 대폭 줄어들고
9일 실제로 일부 휴대전화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17만원에 갤럭시S3를 판매한다는 글이 올라오고
일부 매장에서는 10만원대 이하로 팔린다는 글이 잔뜩하죠..
스마트폰의 대거 등장으로 하늘 높은줄 모르고 오르는 핸드폰가격들...
정보통신정책연구원에 따르면 2002년 53만원이던 국내 휴대전화 출시 가격은 2010년 66만원으로 올랐고..
이미 지난 3월 이동통신사와 휴대전화 업체들은 휴대전화 출시 가격을 고의로 높이고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것처럼 소비자들을 기만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약 453억원 부과 처분을 받은적이 있는데요..
실제로 스마트폰 업계 관계자들이 관측하는 스마트폰 원가율은 40~50% 수준.
아이서플라이를 비롯한 해외 시장조사 기관에 따르면 아이폰, 갤럭시 시리즈 등
스마트폰의 출고 가격은 80만~90만원대지만 부품 가격은 20만~30만원대에 불과하고,
광고비·인건비 등을 더해도 대당 원가가 40만~50만원을 넘기 어렵다고 하는데 가격이 만만치 않은건 사실..
삼성은 이번 애플과의 소송에서 패한뒤... 삼성 갤럭시S3가격도 덩달아 다운되면서..
휴대폰을 먼저산 고객들의불만은 폭주하고...통신사측에서도..어쩔수없다는반응..
각 통신사를 꾸준히 써왔던 고객들도..통신사 이동을 하면 단말기 값을 다운시켜준다는것에대해
불만이 가득하다. 통신사를 오래사용하면 사용한만큼 통신사에서 고객들을 위해 휴대폰 가격을
다운시켜야 하는데..그러치않기 때문에 고객들응 휴대폰을 바꿀때마다 통신사를 이동해야 된다는 번거로움..
이런 문제를 개선한다면 각 통신사들의 보조금 경쟁도 없을것이고, 고객들의 불만도 줄어들것인데...
무엇을 생각하는지 알수가 없는게 사실.. 고객들을 돈으로만 보는 기업들....
고객들의 의견을 참고하면서 맞는 상품을 만들어 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