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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에 법칙!! 어설픈 밀땅은 안하니만 못하다!!

소개팅을 누구에게 받아야 성공할수 있을까?!

오랫동안 알고 지낸 친한 친구, 그리고 가끔 만나는 지인. 친구와 지인, 둘 중 사람들은 누구에게 소개팅을

해달라고 할까? 단연, 대부분의 대답은 친한 친구일 것이다. 친한 만큼 자신에게 아무나 소개해주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믿음과는 다르게 친구가 조건이 좋거나 예쁜 사람을 소개해주기란 쉽지 않다. 사실 친구가

내 애인보다 잘난 사람을 사귀는 것은 상대적으로 '배가 아픈 일'이 아니던가.

배 아플까봐 친구에게 좋은 사람을 소개해주지 않을 거라는 불편하고 시니컬한 분석은 접어두자.

 친한 친구처럼 강하게 연결된 관계는 자신과 알고 지내는 사람이 비슷하고 같은 정보를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지인처럼 약한 관계로 연결된 사람을 통해서 만나는 것보다 다양하고 새로운 이를

소개받을 확률이 적다는 것이다.

 

내가 소개팅을 할때는 괜찮은 남자가 나오지 않는다?!

오랫동안 알고 지낸 친구의 지인이라면 나도 아는 사람일 확률이

높다. 당신이 알고 있는 대부분의 친구는 같은 동네, 같은 학교

일 것이다. 그렇다면 그들이 봐왔던 남정네들도 레이디들도

비슷비슷, 거기서 거기일 수밖에 없다.

이처럼 친한 친구는 나의 시ㆍ공간적 배경을 모두 공유하기

 때문에 네트워크 또한 한정되어 있다. 때문에 적당히 소개해줄

만한 사람이 없는 것이 냉정한 현실이다. 소개해준다고 해도

대부분 함께 공유하는 인맥이기 때문에 새로운 매력을 줄 만한

사람이 등장할 확률은 그리 높지 않다.

친한 친구에게 소개팅을 받는 것보다 지인에게 받는 것이

좋다는 것, 이것이 소개팅의 아이러니다. 기왕 소개를 받는다면

지인에게 혹은, 한 다리를 걸쳐서 소개받는 것이 좋다. 자신보다 잘난 애인을 사귈까 괜한 심통을 부릴 이유도

 없고, 겹치지 않는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에서 소개해줄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마음에 드는 그에게 애프터가 없다면 기다리지말고 다가가라!

소개팅에서 애프터는 남자만 하는것이 아니라는 말씀!!

마음에 드는 소개팅남을 놓친 경험이 있다면 자존심 때문

이었을 확률이 높다. 연락이 한 번밖에 오지 않아서,

혹은 아예 오지 않아서 연락조차 하지 않았다면 당신은

그를 ‘놓친’ 것이 아니라 '놓아준' 것이다.

마음에 들었다면 남자의 "잘 들어가셨어요?"라는 문자에

 일부러 늦게 답장하려는 어설픈 밀당은 하지 마라.

 무엇보다 상대방이 소개팅에 이력이 나 있거나 소극적인

표현에 지쳐 있는 상황이라면 밀당 때문에 포기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어쭙잖은 밀당 매뉴얼보다 필요한

 것은 다음 약속을 유도하는 설레발이다.

 "저번에 먹었던 곳이 또 생각나네요." 혹은 "요즘 재미있는 영화 없을까요?"와 같이 남자가 충분히 캐치할

 수 있는 말들을 던져라. 상대방도 당신이 마음에 든다면, 그러한 질문들을 결코 가볍게 흘리지 않을 테니까.

 아마 당신의 귀여운 센스에 당장 영화표를 예매할지도 모른다.

 

왜.. 내소개팅은.. 맨날 실패할까?!...

소개팅은 솔로인 두

남녀가 '짝'을 찾기위한

목적 지향적인 만남이

다. 하지만 우습게도

그 만남은 목적에 비해

 일회적이고 복잡한

 과정에 비해 일시적..

당신은 이야기한다.

"소개팅에는 괜찮은 사람이 나오지 않는다"고...단 한 번의 만남으로 괜찮은 사람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것이

가능할까. 만약 단 한 번의 만남으로 내가 괜찮은 사람이라는 것을 증명할 수 있다면 그것은 괜찮은 척한 것일

뿐이다. 2~3시간의 만남은 한 사람을 보여주기엔 너무 짧다.

이미 수많은 남녀는 단 한 번의 만남으로 자신의 짝을 알아보지 못하고 놓쳤을지 모른다. 정작 제대로

 만나보지도 못한 채, 소개를 잘못 받았다는 착각을 하면서... 한번봐서는 다 알수 없다 섣부른 판단은 금물...

 

소개팅에 매너를 제대로 알고 지키자!!

학교, 직장, 동호회 등 일상에서의 평판은 매우 중요하다.

일상에서 내가 보이는 모든 행동은 나를 만들고, 그것은 나에

관한 이미지가 된다.

당장 소개팅에서 잘했다고 하더라도, 좋지 않은 스토리가 상대

에게 흘러들어 간다면 마음이 180도 바뀌는 건 순간이다.

혹 그럭저럭 정도였다고 하더라도 좋은 스토리가 들린다면

 플러스 점수를 받는 것도 순간이다. 몇 다리만 걸치면 건너건너

다 아는 사이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

만약 소개팅에 나온 상대방이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최대한 예의

를 갖춰라. 무례한 행동을 보인다면 앞으로 그 누구도 당신의 소

개팅을 주선하려고 하지 않을 것이다.

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해서 상대방에게 예의 없게 행동할 수 있는 권리까지 있는 것은 아니다. 이성으로

끌리지 않는 상대방이라도 그 시간만큼은 최선을 다하는 것이 당신을 위하는 일이자, 주선자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다. 분명 소개팅 이후 주선자에게는 당신에 대한 스토리가 추가될 것이다.

"아주 괜찮은 사람이었어요" 혹은 "더 만나보고 싶은 사람이에요"라는 평가를 받는다면, 설령 그 사람과 잘

 안 되더라도 주선자는 당신을 믿고 다른 사람을 소개해줄 것이다.

이제 한번 돌아서 생각을 해볼까?! 내가 소개팅에 실패를 했던 이유를...

한가지더 팁!! 소개팅을 할때는 자만하지 마라!! 난 이정도면 되는데...나보다 못하면 어째?! 한번 봐야겠다!!

" 나보다 못한사람일까?!, 못생겼을까?! 키는 어떨까?! 직장은?!"

나 자신이랑 비교를 하면서 남자를 보지마라!! 그런 마음으로 소개팅을 한다면 그 사람에게 차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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