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만에 저의집 강아지 용이 이야기를 쓰게 되네요^^ 정말..거짓말 같지만..더커써요 ㅋㅋ요크셔가 얼마나 클까요?? 가족들이 얼마나 클지? 궁금하다고 할정도 에요~ 엄마랑 공원으로 산책을 나온 용이~ 기분이 조은지 나비를 보며 뛰어다니고 땅을 파면서 한참을 놀더니~ 사진찍는다는 소리에 저런...썩소 같은 표정을;; 처음 저 옷을 입었을때 너무 커서 엄마가 옷 을접어 기장을 줄였는데.. 지금은.. 다시 펴서 입고 있어요;; 게다가 급 또 성장을 해쥬서서 지금은 저 목줄도 사용을 못하고 있답니다~ 힘이 쎄져서~ 막 움직이면 풀어지는 바람에~ 지금은 더 튼튼한 목줄로 바꿔서 산책을 가요~ 근데~ 정말 귀엽죠^^ 집에서 절 제일 무서워 하는데~ 제가 없는 잠시 출장을 간동안 너무 말썽을 마니 부린다고~ 엄마가..
어제가 선거날이었죠~ 모두들 투표는 하셨나요?!~ 제가 쉬는날이여서 용이 옷을 한번 만들어 봤어요ㅋㅋ 이건 착용샷~~ ㅋㅋ 용이 이름과 전화번호를 새겨넣었어요~ 저희집 용이가 워낙 천방지축이라서..데리고나가면..혹시나.. 잃어버릴까봐서..이러케^^ 용이 사진찍기가 정말 힘들어요ㅠㅠ 워낙...말썽꾼이라서... 용이도 저희 가족이라서 투표하러 가치다녀왔어요~ 그리고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막 뛰어놀고~ 집에와서 목욕을 했죠~ 목욕을 하고나서 엄마품에 저러케 앉아있네요ㅋㅋ 간식달라고 조르다가~ 걍 저러케 있는듯;;
저희 용이가 정말 마니 커써요~~ 그래서 큰 결심을 하고 집에서 미용을 했어요~ 하도 도망을 가서 정말 힘들었어요ㅠㅠ 미용을 하고나서 피곤했는지.. 집에들어가서 무 인형을 안고 자는모습이 완전 귀여운 천사~~ 아직 좀 쌀쌀해서 옷을 입고 있어요~ 근데..정말로.. 이러케 폭풍성장을 해도 되는걸까요~ 완전 빨리커서 병원원장쌤도 놀라셔써요~ 저희집에 오기전에 영양실조여서.. 이것저것많이 챙겨 먹였더니;; ㅋ 저희 어머니가 일하고 있는 저에게 보내주신 사진이에요~ "용이가 이러고 잔다" 며 ㅋㅋ 우리 막내둥이 용이~ 아래사진을 클릭하시면 바로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