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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성적은 안오르는데..입장권 가격은 오르네...
이번에 대형스타의 합류로....김태균, 박찬호.. 한화이글스 입장권이 소리없이 계속 오르고 있네요...
입장권 뿐만아니라...응원소품, 유니폼까지 모두다.. 오르고 있네요...
가격인상에도 불구하고, 좌석을 늘리기 위한 공사 외에 별다른 관람환경 개선이 이뤄지지 않았고,
유니폼의 질과 디자인 역시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어서 팬들의 성원을 돈벌이로....
한화의 팬으로서... 부담이 적지 않아서.... 이번에 새로나온 빙그레 유니폼의 가격은 10만원을 넘어서는 가격...
-현재 한화이글스 입장권 가격-
입장권의 가격은 입이 벌어진다...
이번 시즌부터 기존에 2만원이던 중앙탁자석 가격을 주중 2만3000원, 주말 2만7000원으로 각각 올리고,
내야 탁자석은 주말기준 5000원이 인상, 내야지정석도 2000원을 더 내야 하는.. 그런....슬픈...
이입장권 가격이 전년대비 30% 인상이 되었다.. 지난해에도 1만5000원이던 중앙탁자석을 2만원으로 올린 것을 감안하면
2년 새 입장권 가격이 80%나 급상승 물결을 탄것으로....
일반 야구라하면 부담없는 가격으로 즐기고 올수있는 스포츠 였다..
가족, 회사 단체로도 많이 관람을 가는데.. 급작스럽게 오른요금으로 쉽게 경기관람을
결정해서 갈수가 없는.. 부담스러운 요금이 되었다.
유니폼은 한술더 떠서 올랐다...
열성 팬들이 선호하는 선수용 유니폼 가격이 기존 8만원에서 11만원으로 37.5%나 올랐고,
기존 응원소품들도... 가격이 올라서.. 단체로 유니폼을 맞춰입는건 너무큰 부담이..
게다가 등판에 로고를 넣으려면 마킹을 따로 해야하는 번거로움에추가 비용2만원 까지..
현 구단 마케팅팀은 "몇 년 간 입장료가 타구장에 비해 많이 낮았고 인상한 현재도 저렴한 수준"이라며
"주변의 의견을 많이 수렴했는데 이번 인상이 합리적이라는 의견이 많이 있었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리고 앞으로 가격이 더 오를수 있다는 말을 함께 남겼는데...
한화의 팬으로서 경기장에서 열심히 응원을 하는데... 관객을 너무 돈벌이로만
생각하면서..운영을 하는거 같아서.. 부담이 너무 큰 부분은 사실!!
팬들의 입장에서 한번더 생각하면서 합리적인 가격을 다시 책정했으면 하는 바램!!!!